AI 호실적에 오늘은 반등‥'급등락' 코스피에 개미는 "공포·도박"
◀ 앵커 ▶ 코스피가 오늘은 미국 AI 기업들의 호실적과 중동전쟁 협상 진전 소식 등에 힘입어 3% 넘게 반등했습니다. 우리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잘 나오지만, 이렇게 대외변수로 인한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면서, 개미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등해 한때 4.7%까지 치솟았고, 오전 10시 52분쯤엔 두 달 만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결국 3.3% 오른 5,735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 3% 급락했던 삼성전자는 5.7% 오른 22만 3,500원에, SK하이닉스도 5.8% 오른 129만 4천 원으로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달 초 7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코스피의 누적 낙폭은 21%에 달했고, 급등과 급락이 하루걸러 반복되자 개미 투자자들은 무력감을 호소합니다.
[박소연]
"자영업자인데 주식으로 뭔가 다른 돌파구를 마련해 보려고 하는데 너무 이게 등락이 심하고 지금은 사실 오를 거란 희망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실제 오늘 급등장에서 개인은 1조 1천억 원 넘게 팔고 나갔습니다.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도 6거래일 연속 줄어 90조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시장을 받쳐줄 돈이 줄면서, 적은 매도 물량에도 코스피가 크게 출렁인다는 분석입니다.
[서예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니 그리고 저희가 또 돈이 많은 게 아니라서 더 도박 같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AI 호실적에 오늘은 반등, 급등락' 코스피에 개미는 "공포.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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