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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수익률 달성했다고 끝 아니다”…반년 새 3.2조 불어난 ‘이 펀드’ 주의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목표전환형 펀드 수수료 가중 부담 우려↑ 장기투자 A클래스, 단기는 C클래스 유리 가입자 72%, 장기투자용 비싼 수수료 선택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
  • 하지만 투자자 상당수는 단기 투자에 불리할 수 있는 수수료 구조를 선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모 목표전환형 펀드에 들어온 투자금(설정액)은 2023년 2000억원에서 2024년 1조4000억원, 지난해 5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목표전환형 펀드 수수료 가중 부담 우려↑ 장기투자 A클래스, 단기는 C클래스 유리 가입자 72%, 장기투자용 비싼 수수료 선택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몰렸다. 하지만 투자자 상당수는 단기 투자에 불리할 수 있는 수수료 구조를 선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모 목표전환형 펀드에 들어온 투자금(설정액)은 2023년 2000억원에서 2024년 1조4000억원, 지난해 5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는 초기에는 주식 등 위험자산에 투자한 뒤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운용하는 상품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목표수익률 달성까지 걸리는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 올해 상반기 공모 목표전환형 펀드 투자자의 71.8%는 선취 판매수수료를 내는 A클래스에 가입했다.

금감원은 “A클래스와 C클래스의 총보수 수준이 같아지는 데는 2년 이상이 걸린다”며 “목표 달성 후 환매 가능성이 높은 투자자는 예상 투자 기간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표전환형 펀드는 목표 달성 시점에 따라 펀드 운용 기간이 달라지고, 목표 달성 이후 만기 전 환매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가입 전 비용 부담을 따져봐야 한다. 금감원은 이달 30일 시행 예정인 ‘펀드 핵심위험 표준안’에 따라 목표전환형 펀드의 핵심 투자위험 기재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목표전환형 펀드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었으나, 많은 투자자가 단기 투자에 불리한 수수료 구조를 선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모 목표전환형 펀드에 들어온 투자금은 3조2000억원에 달하며, 이 같은 펀드는 목표달성 후 안전자산으로 전환해 운용하는 방식이다.

금감원은 투자자에게 적절한 수수료 체계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펀드의 목표수익률이 실제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확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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