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 의혹…비트코인 급락에 시장 긴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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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다.
-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자오(CZ)는 거래소 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지만 고객 자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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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자오(CZ)는 거래소 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지만 고객 자산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측은 보안 문제를 긴급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 자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30일(한국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자오는 바이낸스에서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창펑자오는 현재 바이낸스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있지만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I don’t manage Binance (.com) anymore, but as a shareholder, I expect all user funds will be fully covered. 비트코인 은 이날 장중 최대 3.7% 하락하며 7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부담과 실적 우려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바이낸스 해킹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커졌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수개월 사이 비트겟에서 수억달러 규모의 자산이 유출됐으며 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렛저 관련 기기 변조 사고로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30일 약 110억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 옵션 만기도 앞두고 있다. 대규모 옵션 만기에 따른 포지션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거래소 보안 문제가 추가 변동성 요인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