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분기 순이익 597억달러…전년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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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엔비디아가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달러, 순이익 59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 매출총이익률은 75%로 전년 동기 72.4%에서 올랐다.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은 데이터센터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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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엔비디아가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 962억달러, 순이익 59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총이익률은 75%로 전년 동기 72.4%에서 올랐다.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은 데이터센터 부문이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사업을 담당하는 이 부문 매출은 89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7%, 전 분기보다 18% 증가했다. 블룸버그 기준 전망치는 매출 925억달러, 주당순이익 2.09달러였으나 실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희석 주당순이익은 2.22달러로 집계됐다. 상하 2% 범위를 뒀고 매출총이익률은 74% 안팎으로 내다봤다. 반등 배경으로는 콜레트 크레스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컨퍼런스콜에서 2028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늘어날 것으로 언급한 점이 지목됐다.
엔비디아는 아폴로, 블랙록,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과 손잡고 AI 인프라에 5000억달러 이상의 외부 자본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서 오픈AI 데이터센터를 후방 지원하는 거래도 맺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해 39% 가까이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 13% 상승했고, 시가총액은 5조 1000억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