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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62% AI 전략 관여…재무 역할 넓어졌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IBM 조사에서 CFO의 62%가 기업 기술 또는 AI 전략 수립에 관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 다만 재무 의사결정에 AI를 조직 단위로 정착시킨 기업은 6%에 그쳤다.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이 재무 관리에서 사업 전략과 AI 투자 판단으로 넓어지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IBM 조사에서 CFO의 62%가 기업 기술 또는 AI 전략 수립에 관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다만 재무 의사결정에 AI를 조직 단위로 정착시킨 기업은 6%에 그쳤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역할이 재무 관리에서 사업 전략과 AI 투자 판단으로 넓어지고 있다. IBM 조사에서는 CFO의 62%가 최근 기업 기술 또는 AI 전략 수립에 관여하게 됐다고 답했다. IBM($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와 함께 2026년 상반기 33개 지역, 26개 산업의 CFO 1,500명을 조사했다. IBM은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IBM 2026 CFO Study)에서 AI를 재무 자동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자본 배분과 운영 모델, 성장 전략에 연결하는 CFO를 'AI-first CFO'로 제시했다.

짐 캐버너(Jim Kavanaugh) IBM($IBM) CFO 겸 재무·운영 부문 수석부사장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CFO의 역할이 “안정성의 수호자에서 변화의 실행자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IBM은 2023년 이후 내부 AI·자동화 적용으로 45억달러(약 6조9300억원)의 생산성 개선을 거뒀다고 별도 자료에서 밝혔다. IBM은 'AI-first CFO'가 이끄는 기업의 2022~2024년 매출 성장률이 동종 기업보다 23% 높았다고 분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도 2026년 분석에서 AI 중심 재무 조직이 재무 모델의 예측력, 보고 자동화, 무접촉 청구서 처리 영역에서 개선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기업에서 CFO 교체와 역할 확대가 함께 나타난 사례 에서도 재무 책임자가 자본투자와 재무계획뿐 아니라 전략과 방향 설정에 참여하는 구조가 확인됐다.

AI-first CFO는 AI를 재무 보고와 비용 관리에만 쓰는 책임자가 아니라 자본 배분, 운영 모델, 성장 전략, 데이터 거버넌스까지 연결하는 재무 책임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