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DB손해보험, 주주환원율 50% 설정…우선순위는 배당가능이익 확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DB손해보험이 별도 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목표를 기존 35%에서 50%로 15%p 높였다.
  • 단순히 배당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주환원에 사용할 수 있는 배당가능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무게를 둔 것이 핵심이다.
  • 31일 DB손보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은 회계상 순이익과 별도로 실제 배당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말한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DB손해보험이 별도 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목표를 기존 35%에서 50%로 15%p 높였다. 단순히 배당 규모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주주환원에 사용할 수 있는 배당가능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무게를 둔 것이 핵심이다. 31일 DB손보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은 회계상 순이익과 별도로 실제 배당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말한다. 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의 회계상 이익과 실제 배당 재원의 괴리가 커진 만큼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가능이익을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DB손보는 앞서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을 2028년까지 35%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는 2030년 목표를 연결 기준 40%, 별도 기준 50%로 상향했다. DCR이 200%라면 예상배당금을 지급하고도 같은 규모의 배당금을 한 차례 더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의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DB손보 관계자는 "지난해 말 배당가능이익이 1조8000억원이고 올해 지급된 배당금도 4609억원이어서 당장 주주환원을 확대하기에 부족하지 않지만 중장기 배당가능이익 전망에 기반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주주환원율 목표 상향과 연간 최소 DPS 증가폭을 10%로 설정한 점은 주주환원의 안정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됐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기준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고 배당성향이 34%로 4%p 높아질 경우 기대할 수 있는 DPS는 9000원 중반으로 지난해 7600원보다 약 25% 증가한 수준"이라며 "이를 기준으로 계산한 기대 배당수익률은 약 5% 수준"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는 주주환원율 목표 상향과 함께 배당가능이익을 실제로 늘릴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균형성장으로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절대적인 주주환원 규모를 확대하는지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