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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이란 개입 가능성 매우 높다'…공군기지 테러 음모 2명 재체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영국 경찰이 페어포드 공군기지 테러 음모 혐의로 24세 영국인과 25세 영국·이란 이중국적자를 국가안보법에 따라 다시 체포했다.
  • 국가대테러경찰은 20일 성명에서 이란 국가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고, 이란은 관여를 부인했다.
  • 영국 경찰이 잉글랜드 페어포드(RAF Fairford) 공군기지 테러 음모 혐의로 24세 영국 국적자와 25세 영국·이란 이중국적자 2명을 국가안보법(National Security Act)에 따라 다시 체포했다.
시장 반응 부정
ARTICLE BRIEF

본문

영국 경찰이 페어포드 공군기지 테러 음모 혐의로 24세 영국인과 25세 영국·이란 이중국적자를 국가안보법에 따라 다시 체포했다. 국가대테러경찰은 20일 성명에서 이란 국가 개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고, 이란은 관여를 부인했다. 영국 경찰이 잉글랜드 페어포드(RAF Fairford) 공군기지 테러 음모 혐의로 24세 영국 국적자와 25세 영국·이란 이중국적자 2명을 국가안보법(National Security Act)에 따라 다시 체포했다. 영국 국가대테러경찰(National Counter Terrorist Policing)은 20일 성명에서 이번 사건에 이란 국가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로렌스 테일러(Laurence Taylor) 국가대테러경찰 책임자는 "이번 수사는 매우 복잡하고 여전히 진행 중이며, 현재 입장은 그대로다. 개입 여부뿐 아니라 어느 수준까지 연루됐는지도 수사 대상으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글로스터셔의 한 농민이 수상한 차량 3대가 페어포드 기지 방향으로 향한다고 신고했고, 경찰은 20대 남성 5명을 폭발물 관련 혐의와 테러 준비 혐의로 체포했다. 페어포드 기지는 올해 분쟁 기간 미국 국방부가 이란 폭격 임무를 출격시키는 데 쓴 것으로 알려졌다. 앤디 버넘(Andy Burnham) 영국 총리는 의회에서 이번 사건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거의 확실하게' 지시한 테러 음모로 본다고 말했다. 경찰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표현한 것과 총리의 '거의 확실하게' 사이에는 수위 차이가 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세예드 알리 무사비(Seyed Ali Mousavi) 주영 이란 대사가 영국 정부는 이란과 사건을 잇는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켄 매컬럼(Ken McCallum) MI5 국장은 이란과 러시아가 영국 내에서 벌이는 공격이 지난 1년간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