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양자컴퓨터 대비할 시간 2년뿐”…무닙 알리 스택스 창업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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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비트코인 의 보안 체계를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 현재 사용되는 암호화 기술이 미래 양자컴퓨터의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2년 안에 보안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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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비트코인의 보안 체계를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양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비트코인 의 보안 체계를 서둘러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현재 사용되는 암호화 기술이 미래 양자컴퓨터의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는 만큼 향후 2년 안에 보안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새로운 보안 기술을 도입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26일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무닙 알리 스택스(Stacks) 공동창업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자산 행사 ‘ 토큰 2049’에서 비트코인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라고 경고했다. 알리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향후 약 2년 안에 양자내성 암호 기술을 도입하고 이후 2년에 걸쳐 기존 보유 자산을 새로운 보안 체계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리 공동창업자는 비트코인에 양자내성 서명 기술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는 알리 공동창업자가 제시한 대응 일정으로 양자컴퓨터가 실제로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무력화하는 시점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알리 공동창업자는 새로운 암호화 서명 방식을 적용할 경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실질적인 거래 처리 능력이 현재의 약 10%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기본 네트워크는 최종 거래를 확정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일상적인 거래는 별도의 확장 네트워크에서 처리하는 방식이 중요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스택스랩스는 비트코인 기반 자본시장 확대와 기관투자자용 개인정보 보호, 양자내성 보안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2년 동안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네트워크 처리 능력을 최대 100배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