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정보’ 접근 직원, 올해 상반기 주식거래 5억…작년 연간 比 약 4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KIC 임직원도 반년간 243억···전년 전체 대비 2배 안상훈 의원 “거래 적정성과 내부통제 작동 점검해야” 한국은행에서 금융감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이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 거시경제정책을 다루는 기관의 핵심 부서 인력들의 개인 주식 투자가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미공개 정보 이용 방지와 이해충돌 방지 시스템 등 중앙은행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대로 점검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이 4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내 금융정보 공유직원의 올해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은 5억3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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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 임직원도 반년간 243억···전년 전체 대비 2배 안상훈 의원 “거래 적정성과 내부통제 작동 점검해야” 한국은행에서 금융감독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들의 올해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이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 거시경제정책을 다루는 기관의 핵심 부서 인력들의 개인 주식 투자가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미공개 정보 이용 방지와 이해충돌 방지 시스템 등 중앙은행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대로 점검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안상훈 국민의힘 의원(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이 4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내 금융정보 공유직원의 올해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은 5억38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순거래액(1억4300만 원)보다 3억9400만 원(275%) 급증한 수치로, 반년 만에 전년치 대비 3.7배를 기록했다.
금융정보 공유직원은 한국은행의 금융기관경영분석시스템, 금융감독원의 금융정보공유시스템, 예금보험공사의 경영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개별 금융사의 유동성·건전성 지표와 비공개 검사 자료 등 시장 파급력이 큰 미공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신고건수는 464건으로 지난해 연간(416건) 건수를 이미 넘어섰다. 외환·채권 시장 유동성을 관리하는 금융시장국 내 금융정보 공유직원 중에서 주식거래 신고자 비율은 지난해 23.7%에서 올해 상반기 51.9%로 28.2%포인트 상승했다. KIC 임직원의 올 상반기 주식거래액은 약 243억 원으로, 전년 연간(116억 원) 금액의 2.1배에 달했다. 특히 전체 주식거래 임직원 중 공적 자산 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투자부서 소속 비중은 2020년 39%에서 올해 상반기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안 의원은 “올해 증시가 크게 출렁인 상황에서 민감한 금융정보와 국가자산을 다루는 기관의 주식거래가 크게 늘었다”며 “거래 적정성과 내부통제 작동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금융정보 공유직원들은 올해 상반기 주식 순거래액이 5억3800만원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 연간 순거래액보다 275%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주식 거래 내역 신고 건수가 급증하여 올해 상반기 464건으로 연간 기록을 이미 초과했으며, 일부 부서는 신고 비율이 지난해 대비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