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1000조 연산 자율주행 칩 직접 만들었다…엔비디아·AMD 여전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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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웨이모가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5나노 공정의 맞춤형 반도체와 차량 내 컴퓨팅 구조를 공개했다.
-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연산 영역은 직접 설계하면서도 주요 하드웨어는 외부 업체와 협력하는 전략이다.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웨이모는 자체 주문형 반도체인 ASIC를 활용해 카메라·라이다·레이더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 해당 칩은 초당 1000조회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이번 공개를 통해 웨이모가 자율주행의 핵심인 센서 데이터 처리와 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웨이모는 자체 주문형 반도체인 ASIC를 활용해 카메라·라이다·레이더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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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웨이모가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5나노 공정의 맞춤형 반도체와 차량 내 컴퓨팅 구조를 공개했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연산 영역은 직접 설계하면서도 주요 하드웨어는 외부 업체와 협력하는 전략이다.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웨이모는 자체 주문형 반도체인 ASIC를 활용해 카메라·라이다·레이더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칩은 초당 1000조회 연산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이번 공개를 통해 웨이모가 자율주행의 핵심인 센서 데이터 처리와 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웨이모는 자체 주문형 반도체인 ASIC를 활용해 카메라·라이다·레이더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인공지능 시스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를 통해 웨이모가 자율주행의 핵심인 센서 데이터 처리와 융합 영역을 직접 설계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AMD, 마이크론, 엔비디아, 삼성전자, 샌디스크, 소시오넥스트, TSMC 등이 하드웨어 공급사로 참여한다. 모델 학습과 시뮬레이션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데이터센터에서 수행하지만, 실제 주행 중 즉각적인 판단은 차량 내부에서 처리한다. 웨이모의 전략은 자율주행 기술에서 차별화가 필요한 부분은 직접 통제하면서도 모든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자체 개발하지 않는 방식에 가깝다. 현재 웨이모는 10개가 넘는 도시에서 약 400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당 약 50만건의 유료 탑승을 처리하고 있다. 다만 현재로서는 부품 구성과 단가, 조달 약정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AMD와 엔비디아, 마이크론, 삼성전자, 샌디스크, 소시오넥스트, TSMC 가운데 어느 업체가 얼마나 수혜를 받을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