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해 8월 기준 수익률 15%…국내주식에서만 66% 기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6800선에서 거래됐던 지난 8월 말 국민연금은 연초 이후 약 15%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 기금운용본부는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주식시장은 반도체 중심 견조한 실적 등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6월 말 고점(약 1866조원)보다는 182조원가량 낮지만, 지난해 말(1458조원)보다는 226조원가량 높다.
본문
코스피가 6800선에서 거래됐던 지난 8월 말 국민연금은 연초 이후 약 15%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기금운용본부는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우려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주식시장은 반도체 중심 견조한 실적 등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6월 말 고점(약 1866조원)보다는 182조원가량 낮지만, 지난해 말(1458조원)보다는 226조원가량 높다. 자산군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65.81% △해외주식 9.61% △대체투자 0.29% △국내채권 -3.16% △해외채권 -3.76% 순으로 높다. 7월 급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8월 3%가량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9월부터 주식시장이 추가 하락하며 국민연금의 최근 투자 성과도 악화됐을 전망이다. 코스피는 이날 5730.74로 마감해, 8월 말보다 15.97% 하락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최근 국민연금 기금 규모를 묻는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최근에 좀 감소가 있었다고 해야 하는데, 1400~1500조원 정도”라고 답변했다. 이어 “국민연금이 (1월과 5월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국내주식 비중을 현실에 맞춰서 유지하지 않았다면 국민연금이 손실 구간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은 8월 말 기준으로 연초 이후 약 14.77%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기금 전체 규모는 약 1684조원에 달한다. 주식시장에서 국내주식의 수익률이 65.81%로 가장 높았고, 채권은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시장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 채권은 모두 마이너스 해외주식 수익률은 10% 기록코스피가 6800선에서 거래됐던 지난 8월 말 국민연금은 연초 이후 약 15%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