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채권·달러] 미 CPI 충격에 달러 18개월만에 최고…국채금리 상승 후 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9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7%로 예상치 3.6%를 웃돌면서 달러인덱스가 장중 102.94까지 올라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화가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 1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335포인트(0.33%) 상승한 102.197을 기록했다.
본문
미국 9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7%로 예상치 3.6%를 웃돌면서 달러인덱스가 장중 102.94까지 올라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화가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1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335포인트(0.33%) 상승한 102.197을 기록했다. 달러 강세를 촉발한 것은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였다. 마빈 로 스테이트스트리트 수석 글로벌 시장전략가는 물가 지표가 자산 가격에 반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하락까지 겹치면서 달러 매수 요인이 강화됐다고 분석했다. 원화는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와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다시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누적 13조1400억원을 매도한 점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41% 하락한 1.1152달러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약 22%에서 35% 안팎으로 높아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물 금은 뉴욕 오후 거래에서 1.8% 하락한 온스당 4083.9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7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데이비드 메거 하이리지퓨처스 금속거래 책임자는 예상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웠으며 달러 강세가 금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18개월 최고치…달러·원 1341원대 상승 14일(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달러화가 1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