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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테크놀로지, 모터사이클 실적 견인…1500만달러 북미 승부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무선 통신장비 제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주력 모터사이클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상반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북미 인프라와 산업·로봇 통신 등 신규 사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무선 통신장비 제조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주력 모터사이클 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상반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빠르게 늘어난 것이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북미 인프라와 산업·로봇 통신 등 신규 사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나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18억원, 매출액 11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6.1%, 1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21억원에서 187억원으로 54.3% 늘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7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127.7% 늘어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모터사이클 부문 매출액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 늘었으며 이 가운데 스마트헬멧 제품군은 75% 증가했다.

모터사이클 팀 커뮤니케이션 매출은 1010억원으로 전체의 84.7%를 차지했고 사이클·아웃도어 제품은 118억원으로 9.9%, 산업현장용 제품과 네트워킹 제품은 각각 49억원과 17억원으로 4.1%, 1.4%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미국 법인에 총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출자하기로 결정하고 이 가운데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텍사스 자체 통합 물류센터 확보와 스마트헬멧 조립라인 구축에 배정했다. 외주 물류센터를 자체 시설로 전환해 물류비를 15%가량 낮추고 납기를 단축하는 한편 북미 현지 생산·판매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남은 하반기에는 대미 관세 환급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추가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선제적 투자를 모두 흡수하고도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률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산업현장의 작업그룹통신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한편 대미 관세 환급과 3분기 성수기 효과를 극대화해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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