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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가 또 코스피 끌어올렸다…기타법인 1.6조 순매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하며 6800선을 재탈환했다.
  •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방어, 지수 상승에도 힘을 보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8포인트(0.23%) 오른 6835.8에 거래를 마쳤다.
  • 당초 지수는 0.52%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을 1.28%까지 키웠으나 오후 들어 반등 탄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하며 6800선을 재탈환했다.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시가총액 1·2위 종목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를 방어, 지수 상승에도 힘을 보탰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8포인트(0.23%) 오른 6835.8에 거래를 마쳤다. 당초 지수는 0.52% 하락 출발해 장중 낙폭을 1.28%까지 키웠으나 오후 들어 반등 탄력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와 마찬가지로 하락 출발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정규장 마감 기준 각각 0.38%, 1.14% 상승 마감했다. 주목할 지점은 증시 수급 3대 주체인 개인·외국인·기관 모두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는 점이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거래를 포함해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4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8500억 원, 3734억 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 배경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있다고 분석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각각 200만 주, 65만 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 기타법인 순매수는 SK하이닉스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지난달 20일부터 1조 원을 넘겼고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 같은 달 24일부터는 7거래일 연속 일일 순매수 1조 5000억~1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신승진 삼성증권(016360)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장은 “지난달부터 시작된 반도체 빅2(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시장 변동성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도 “주주환원 정책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할 수 있지만 상승을 담보하지는 않기에 상반기 같은 급등보다 완만한 상승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를 소화해줄 주체가 없었던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04포인트(1.56%) 내린 821.2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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