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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다 엔비디아?…옮겨가는 폭스콘 성장축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대표 아이폰 조립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의 매출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 12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과거 폭스콘은 애플 관련 사업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렸지만, 최근 분기에는 아이폰이 포함된 스마트 소비자전자 부문 비중이 29%로 낮아졌다.
  • 반면 AI 서버를 만드는 클라우드·네트워킹 부문은 2분기 매출의 51%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이는 폭스콘이 아이폰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라기보다,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시장 반응 긍정AAPLNVDA
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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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대표 아이폰 조립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의 매출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과거 폭스콘은 애플 관련 사업에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올렸지만, 최근 분기에는 아이폰이 포함된 스마트 소비자전자 부문 비중이 29%로 낮아졌다. 반면 AI 서버를 만드는 클라우드·네트워킹 부문은 2분기 매출의 51%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이는 폭스콘이 아이폰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라기보다,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이는 폭스콘이 아이폰 생산을 줄였기 때문이라기보다,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폭스콘은 여전히 애플의 핵심 조립 파트너이며, 중국 정저우 공장은 한때 전 세계 아이폰 생산의 약 80%를 담당해 '아이폰 시티'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컸다.

그러나 애플이 생산 거점을 중국 밖으로 다변화하는 사이, 폭스콘은 엔비디아 등 AI 인프라 고객을 위한 서버 제조에서 새로운 성장축을 확보했다.

폭스콘 경영진도 이번 변화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전환으로 보고 있다. 마이클 치앙 (Michael Chiang) 폭스콘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투자가 향후 몇 년간 홍하이(Hon Hai)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폭스콘의 2분기 순이익은 AI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시장 전망도 웃돌았다. AI 칩에 필수적인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은 2027년에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I 서버가 폭스콘의 성장성을 키우고 있지만, AI 버블 논란과 투자 과열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폭스콘 주가는 올해 17% 올랐지만, 대만 전체 증시 상승률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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