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호재에도 XRP 1.27달러 정체…’주주 중심 구조’ 원인 지목(종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리플이 미국 은행 인가와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지만 엑스알피(XRP) 가격은 1.27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리플이 미국 은행 인가와 신규 파트너십 등 사업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지만 엑스알피(XRP) 가격은 1.27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다.
- 리플이 엑스알피 가격 상승보다 기업의 수익원 다각화와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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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미국 은행 인가와 신규 파트너십을 발표했지만 엑스알피(XRP) 가격은 1.27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리플이 미국 은행 인가와 신규 파트너십 등 사업 성과를 잇달아 발표했지만 엑스알피(XRP) 가격은 1.27달러 안팎에 머물고 있다. 리플이 엑스알피 가격 상승보다 기업의 수익원 다각화와 주주 이익을 우선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피디아는 4일(현지시각) 업트레이드의 빌리 트라이체브스키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가 리플의 사업 성과와 엑스알피 가격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트라이체브스키는 리플이 비상장기업으로서 주주들에게 다양한 수익원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업 모델 전체가 엑스알피 토큰 의 성공에 달려 있다면 이사회와 주주들은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플이 엑스알피 활용처와 수요를 확대하겠지만 회사의 모든 사업을 토큰 하나에 의존하도록 설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엑스알피와 리플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가 경쟁 관계라는 주장에도 선을 그었다. RLUSD는 기관이 선호하는 달러 기반 결제·정산 수단이며 엑스알피는 국가 간 결제와 외환 거래에서 통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다. 트라이체브스키는 리플의 연례 행사 스웰(Swell)에서 발표된 소식 가운데 BNY의 엑스알피 수탁 서비스 제공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BNY가 주로 대형 기관을 상대한다는 점에서 엑스알피에 대한 실제 기관 수요가 존재하거나 향후 수요가 예상된다는 해석이다. 또한 트라이체브스키에 따르면 RLUSD를 일부 상품에 사용하는 불리시(Bullish)는 리플과 새로운 엑스알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