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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레이딩 기업 제인스트리트, BTC 현물 ETF에 9억9000만달러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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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제인스트리트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약 9억9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포지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이는 현재 가격 기준 1만5394BTC 규모로, 실제 보유 형태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니라 ETF 지분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블랙록의 'IBIT'(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피델리티의…
  • 블랙록 상품은 2024년 초 승인돼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가장 높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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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BR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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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제인스트리트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약 9억9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포지션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이는 현재 가격 기준 1만5394BTC 규모로, 실제 보유 형태는 비트코인 현물이 아니라 ETF 지분이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블랙록의 'IBIT'(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피델리티의 'WBTC'(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그레이스케일의 'GBTC'(비트코인 트러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는 블랙록의 'IBIT'(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피델리티의 'WBTC'(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그레이스케일의 'GBTC'(비트코인 트러스트) 등 주요 비트코인 현물 ETF에 총 9억9000만달러를 배분했다.

블랙록 상품은 2024년 초 승인돼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가장 높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다른 암호화폐 ETF보다 더 많은 자금을 끌어들였고, 현재 운용자산은 473억달러로 집계됐다. 연기금과 미국 주정부들도 기술주나 다른 미국 주식과 함께 비트코인 현물 ETF를 편입해 왔다. 제인스트리트의 공시는 회사 실적 변동과 맞물려 더 주목받고 있다. 제인스트리트는 약 10년 만의 월간 손실을 공개했고, 7월 손실 규모는 약 150억달러였다. 손실의 주된 배경으로는 인공지능(AI) 중심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 투자 부진과 아시아 주식시장 베팅 실패가 거론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제인스트리트의 올해 누적 순거래 수익은 40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2025년 연간 기록인 396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당시 제인스트리트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을 제치고 월가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미국 투자기업 에델만 파이낸셜과 튜더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도 지난주 상당한 비트코인 보유량을 공개했으며, 아부다비 국부펀드 역시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한 익스포저를 늘린 사례로 함께 거론된다. 제인스트리트 사례는 대형 거래사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관하지 않더라도 ETF를 통해 대규모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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