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해킹 피해 3억8800만 달러 전액 보전…외부 보안제품 취약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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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그레이시 첸 비트겟 CEO는 외부 보안제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의 손실을 회사가 전액 부담했으며, 이용자 보호기금 복구와 외부 제품 검증 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비트겟 해킹으로 빠져나간 약 3억8800만 달러의 손실을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이용자 피해를 보전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 공격 경로로는 외부 보안제품의 취약점이 지목됐으며, 이용자 보호기금도 회사 자본으로 다시 채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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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첸 비트겟 CEO는 외부 보안제품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의 손실을 회사가 전액 부담했으며, 이용자 보호기금 복구와 외부 제품 검증 강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트겟 해킹으로 빠져나간 약 3억8800만 달러의 손실을 회사가 전액 부담하고 이용자 피해를 보전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공격 경로로는 외부 보안제품의 취약점이 지목됐으며, 이용자 보호기금도 회사 자본으로 다시 채웠다는 설명이다. 10월 24일(현지시간) 더 울프 오브 올 스트리츠 인터뷰에서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해킹 초기부터 이용자 손실을 전액 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첸은 공격이 외부 보안제품에서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취약점을 악용하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공격자가 높은 권한을 가진 내부 인증정보를 확보해 승인되지 않은 출금을 실행했고, 약 3억8800만 달러가 공격자 통제 주소로 이체됐다는 것이다.
외부 제품이 공격 경로였다는 설명이 비트겟 자체 인프라에 문제가 없었다는 뜻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첸은 "공격자는 외부 제품의 취약점을 통해 우리 인프라를 악용했다"고 말했다. 내부 조직과 외부 독립 조사기관의 조사로는 내부자 공격보다 외부 보안 공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용자 자금을 유용하거나 혼용한 FTX 사태와도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비트겟은 이 기금으로 핫월렛과 웜월렛의 손실을 메운 뒤, 일주일 안에 회사 자본을 투입해 기금 규모를 다시 3억 달러 이상으로 복구했다는 설명이다. 사고 직후에는 정기 공개와 별도로 준비금 증명을 추가 공개했으며, 당시 준비금 비율은 약 131%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사고와 직접 관련됐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외부 제품의 평가를 강화하고, 도입 과정의 안전장치와 이상 활동 감시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