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동향] 美 중간선거 앞두고 트럼프 지지율 추락…중동 전쟁·고유가에 세계 경제 '긴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디어인뉴스=이현석 기자) 29일 주요 외신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주목했다.
- 이스라엘 총선 결과와 우크라이나 제한적 휴전, 스페인 고속철도 참사도 주요 뉴스로 다뤘다.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국제정세를 관통하는 핵심 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충격의 동시 확대'다.
- 미국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과 중동 전쟁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본문
(미디어인뉴스=이현석 기자) 29일 주요 외신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와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주목했다. 이스라엘 총선 결과와 우크라이나 제한적 휴전, 스페인 고속철도 참사도 주요 뉴스로 다뤘다.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국제정세를 관통하는 핵심 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적 충격의 동시 확대'다. 미국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과 중동 전쟁을 둘러싼 정치적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2%를 기록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닷새 앞두고 집권 2기 최저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이란 전쟁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물가 압박이 트럼프 행정부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전쟁 장기화와 막대한 비용을 비판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작전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28일 개표율 약 86% 기준 네타냐후 총리의 우파·극우·초정통파 유대교 정당 연합은 전체 120석 가운데 53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남부 올레슈키 지역에서 제한적 휴전에 들어가면서 전쟁 장기화 속 일시적인 긴장 완화 움직임이 나타났다. 휴전은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과 교황 레오 14세의 관여 속에 성사됐다. 29일 외신 보도의 공통분모는 정치·안보 불안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은 물가 불안을 자극하고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