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선 지킬까…美 기술주 훈풍에 국채금리 급등 부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개천절 연휴를 마치고 6일 거래를 재개하는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강세를 이어받아 코스피 7000선에 안착할지 주목된다.
-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미국 국채금리도 급등해 상승 기대와 경계심이 맞서는 모습이다.
- 국채금리 상승에도 3분기 실적 기대가 높은 기술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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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를 마치고 6일 거래를 재개하는 국내 증시가 미국 기술주 강세를 이어받아 코스피 7000선에 안착할지 주목된다.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미국 국채금리도 급등해 상승 기대와 경계심이 맞서는 모습이다. 국채금리 상승에도 3분기 실적 기대가 높은 기술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347%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년물 금리도 장중 5.702%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앞서 미국의 9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됐으나, 서비스업 물가지표가 다시 경계심을 키웠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가격은 각각 1.89%, 1.84% 내렸다. 다만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하는 MSCI 한국 상장지수펀드는 0.22% 하락했다. 주요 지표와 실적 발표를 확인하려는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시장은 미국 현지시간 7일 공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9월 회의록과 이번 주 예정된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향후 금리 경로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코스피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장 기간 미국 증시 움직임과 연준 회의록, 미국 10년물 금리, 삼성전자 실적 등이 이번 주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