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0조 자사주 소각… 'FCF 50%' 벽 넘는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AI(인공지능) 메모리 호황으로 현금창출력이 크게 높아지자 당초 2027년까지였던 주주환원 계획을 앞당겨 실행하기로 했다.
- 여기에 FCF(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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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메모리 호황으로 현금창출력이 크게 높아지자 당초 2027년까지였던 주주환원 계획을 앞당겨 실행하기로 했다. 여기에 FCF(잉여현금흐름)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히면서 추가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은 국내 상장사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자사주 취득액 40조원은 순현금의 약 5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2024년 11월 2025~2027년 3년간 누적 FCF의 50% 범위 안에서 주주환원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40조원 자사주 취득·소각은 이를 실제 집행에 옮긴 첫 조치다. 특히 이번에는 환원 기준을 기존 '누적 FCF의 50% 범위 내'에서 '50% 이상'으로 바꿨다.
주주환원 규모의 상단을 50%로 제한했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현금흐름에 따라 환원 규모를 더 키울 수 있도록 한 셈이다.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추가 환원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정책 기간 내 현금흐름과 시장 상황, 배당가능이익 등을 고려해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배당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가 주주환원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현금 69조 쌓이자 40조 환원…발행주식 3.3% 소각 19일 SK하이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