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유출에도 코인베이스 수요 ‘약세 지속’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은 주요 거래소에서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9월 내내 마이너스에 머물며 기관 수요 약세를 나타냈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최근 비트코인(BTC) 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에서 역대급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이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미국 기관 투자자의 동향을 가늠하는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는 지난 9월 내내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다.
본문
비트코인은 주요 거래소에서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했지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9월 내내 마이너스에 머물며 기관 수요 약세를 나타냈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최근 비트코인(BTC) 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에서 역대급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이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국 기관 투자자의 동향을 가늠하는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는 지난 9월 내내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다. 이는 미국 내 비트코인 수요가 약하거나 글로벌 시장 대비 매도 압력 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의 주요 온램프(on-ramp)이자 수탁 기관 역할을 하기에, 이 거래소 의 오더북 은 기관 투자자들의 활동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수에 적극적이지 않거나 오히려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총 25억2000만달러(약 3조40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순유출됐다. 일반적으로 거래소 내 비트코인 유출은 매도 가능 물량이 줄어들고 장기 보유 경향이 강화됨을 의미하므로 시장에서는 호재로 인식된다. 9월 21일 단기 숏 스퀴즈 (Short Squeeze) 발생 직후 전체 미결제약정 (Open Interest)은 약 1560억달러까지 증가했으나, 9월 28일 들어 급감하며 올해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들은 “불 스코어 지수(Bull Score Index)가 100점 만점에 90점을 기록하는 등 9월 상승세가 새로운 강세장의 서막일 수 있다”면서도 “최근 30일간 현물 수요가 17만 BTC 감소하고 선물 수요 증가세도 둔화되는 등 수요 냉각 신호가 동시 포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소 물량 유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플러스로 돌아서야 본격적인 구조적 상승장 진입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만약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선물 레버리지 신호만 과열될 경우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관 수요 약세 지속…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빨간불’ 미국 기관 투자자의 동향을 가늠하는 ‘코인베이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최근 비트코인(BTC)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역대급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