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채권·달러] 미 국채금리 급등·달러 강세…금값은 4265달러로 하락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유가 상승으로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가 커지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이어간 반면 금 가격은 하락했다.
-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한 가운데 중동발 유가 상승까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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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유가 상승으로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가 커지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 금융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가 강세를 이어간 반면 금 가격은 하락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을 강화한 가운데 중동발 유가 상승까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 달러·원 환율은 1367.14원으로 전장보다 1.23원(0.09%) 상승했다. 마이크 샌더스 매디슨인베스트먼츠(Madison Investments) 채권 부문 책임자는 재정과 경제, 지정학 그리고 공급 측 인플레이션 압력이 동시에 결합하면서 채권시장이 익숙하지 않은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101.39까지 상승해 7월2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최소 25bp의 추가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로이터 보도 시점 약 68.6%로 일주일 전 55.4%에서 높아졌다. 엔화도 달러 대비 0.32% 하락해 달러당 158.82엔을 나타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1367.14원으로 전장 1365.91원보다 1.23원(0.09%) 상승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고 연준의 추가 긴축 기대가 강화된 점도 달러 매수 요인이 됐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의 상승 폭이 축소됐고 달러·원 환율 역시 장중 고점에서는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