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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30년 만에 최고치 가나…전문가 89% “BOJ, 1.25%로 인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일본은행(BOJ)이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일본은행(BOJ)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1.2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물가 상승과 임금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도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압박하면서 BOJ가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일본은행(BOJ)이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일본은행(BOJ)이 이번 주 기준금리를 1.2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물가 상승과 임금 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도 일본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압박하면서 BOJ가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실제 인상이 이뤄지면 일본 기준금리는 약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16일(현지시각) CNBC가 이달 9~14일 경제학자와 애널리스트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9%는 BOJ가 오는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1.00%인 기준금리가 1.25%로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BOJ는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한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해 왔다.

일본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1.9%를 기록해 올해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에게 환율 변동성 을 억제하기 위한 “단호한 시장·통화정책 조치”를 주문했다.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 겸 전 BOJ 정책위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카이치 정부의 금리 인상 제동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했다”며 “결과적으로 BOJ가 금리 인상을 추진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제스퍼 콜 모넥스그룹 전문이사는 BOJ가 한 번에 0.5%포인트를 올리는 ‘원 앤드 던(one and done)’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카를로스 카사노바 UBP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지표만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