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자사 해킹 없어…외부 업체 사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코인베이스는 고객 7만명 이상의 연락처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자사 시스템 해킹이 아니라 외부 분석업체 앰플리튜드의 보안 사고라고 밝혔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고객 7만명 이상의 연락처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사 시스템의 해킹은 없었다고 밝혔다.
- 외부 데이터 분석업체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했지만 고객 자산과 비밀번호, 개인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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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는 고객 7만명 이상의 연락처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 자사 시스템 해킹이 아니라 외부 분석업체 앰플리튜드의 보안 사고라고 밝혔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고객 7만명 이상의 연락처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해 자사 시스템의 해킹은 없었다고 밝혔다. 외부 데이터 분석업체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했지만 고객 자산과 비밀번호, 개인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코인게이프가 2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의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23pds는 해커들이 코인베이스 이용자 7만명 이상의 연락처 정보에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코인베이스는 외부 분석업체 앰플리튜드(Amplitude)의 보안 사고라고 해명했다. 코인베이스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자사 시스템에 무단 접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앰플리튜드의 다른 고객사들과 함께 코인베이스 이용자 일부의 연락처 정보가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는 관련 법률에 따라 피해 이용자와 규제기관에 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외부 업체 태스크어스의 고객지원 직원들이 매수되면서 약 6만9461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코인베이스가 추산한 사고 대응 비용은 1억8000만~4억달러였다.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가 블랙록 등 기관을 위해 보관하는 2500억달러 규모 자산의 보안을 강화하고 양자컴퓨팅 이후를 대비한 수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앰플리튜드 사고는 거래소 자체 시스템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의 보안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