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美 반도체주 랠리에 2%대 상승 출발…71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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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며 7100선을 돌파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며 7100선을 돌파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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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며 7100선을 돌파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며 710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76포인트(2.18%) 오른 7160.48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3억원, 1595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2.3%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메타는 에이전트 AI 흥행 소식에 11.4% 급등했고 인텔과 AMD도 각각 12.1%, 10.0% 뛰는 등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4%로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도 배럴당 91.9달러까지 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전트 AI 확산에 따른 중앙처리장치(CPU) 사용량 증가와 DDR5 수요 확대 기대가 반도체 업체의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거시경제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지고 주도주의 성장 기대가 회복되는 흐름을 증시 대응 전략의 중심에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주간에도 반도체와 방산, 화장품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진 업종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 위험 요인이 크지 않은 만큼 시장을 완전히 떠날 시점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개인이 66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21억원, 4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0.59% 오른 25 만 6500 원 , 에코프로비엠은 1.26% 상승한 10 만 4700 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