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스카 3분기 수주 70% 늘어…데이터센터 계약 112억 크로나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건설 부문 수주잔고는 3283억 크로나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회사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시설, 전통 인프라 수요가 수주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 스웨덴 건설사 스칸스카(Skanska·SKA B)의 3분기 건설 수주액이 680억 크로나로 전년 동기보다 70% 늘었다.
본문
건설 부문 수주잔고는 3283억 크로나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시설, 전통 인프라 수요가 수주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건설사 스칸스카(Skanska·SKA B)의 3분기 건설 수주액이 680억 크로나로 전년 동기보다 70% 늘었다. 스칸스카는 5일 3분기 실적보고서에서 전년 동기 수주액이 399억 크로나였다고 밝혔다. 주요 계약에는 미국 남동부에 데이터센터 4곳을 짓는 112억 크로나 규모의 공사가 포함됐다. 스칸스카가 8월 20일 발표한 계약 내용에 따르면 기존 고객과 맺은 계약 가치는 12억달러(약 1조6080억원)이며, 네 시설의 합계 연면적은 약 7만5000㎡다. 미국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 추가 공사도 22억 크로나 규모로 3분기 주요 계약에 올랐다. 12개월 건설 수주액을 같은 기간 건설 매출로 나눈 비율은 128%였다.
안데르스 다니엘손(Anders Danielsson) 스칸스카 CEO는 로이터 인터뷰에서 “둔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룹 전체 매출은 494억 크로나, 영업이익은 21억 크로나로 전년 동기보다 52% 증가했으며, 프로젝트 개발 부문은 미매각 부동산과 일부 토지·영업권 손상차손을 반영해 2억 크로나의 영업손실을 냈다. 스칸스카는 향후 12개월 건설 시장 전망을 전분기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회사는 전통 인프라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건축 부문 전망은 신중하지만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시설 투자가 수요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