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일 급락에 공포지수 23% 급등…시총 5천조원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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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23% 넘게 급등 중이다.
-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 이날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07.90포인트(6.39%) 내린 5,976.3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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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23% 넘게 급등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및 개별 종목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07.90포인트(6.39%) 내린 5,976.3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8.16포인트(3.10%) 내린 6,186.08로 개장했지만 낙폭을 키워 결국 6,000선까지 반납했다. 개장 직후에는 지난 8월 19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이날 현재 전장보다 23.35% 급등한 50.24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 장을 마감한다면 코스피 시총은 지난 7월 30일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5천조원 선을 밑돌게 된다.
코스피 시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수가 연일 내리면 가까운 시일 내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어 반등을 시도하는 통상적인 흐름이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 셈이다.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일간 하락률은 0.89%, 1.98%, 2.62%, 3.65%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이미 약 200조원을 순매도했고 이달 들어서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외국인의 수급 변화, 미국 장기금리와 국내 할인율, 내년도 반도체 이익 추정치 유지 또는 상향이 확인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10/13 13:27 송고 2026년10월13일 13시27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인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3일 23% 넘게 급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