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0달러 눈앞…중동 확전 비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이란이 미국의 추가 공격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 중동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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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이란이 미국의 추가 공격에 보복하겠다고 경고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자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8일(현지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은 오전 0시 기준 배럴당 97.34달러를 기록했다. 대니얼 하인스 ANZ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동 분쟁 격화로 장기 대치 가능성이 커졌다”며 “미국과 이란의 제한적인 군사 행동이 반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페르시아만의 원유 공급 제약이 2026년 남은 기간 이어질 수 있다”며 “전쟁 이전 수준의 공급량 회복은 2027년 1분기 말이나 2분기 초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12월 브렌트유와 WTI 전망치를 각각 5달러 높였다.
이에 따라 브렌트유 전망치는 배럴당 85달러로 WTI는 80달러로 상향됐다.
2027년 전망치도 브렌트유 80달러와 WTI 75달러로 각각 높였다. 중동 지역의 원유 수송 차질이 2027년까지 이어진다는 가정을 반영했다. 에드 메이어 마렉스 애널리스트도 9월 원자재 전망에서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도 연말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