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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피 간다는데 증시 떠나는 돈”…쪼그라든 개미 실탄, 왜?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투자자예탁금 넉달새 43조 증발 저가매수에 대기자금 소진 분석도 개인 빈자리 ‘기타법인’이 채우나 코스피가 7000선 문턱까지 올라선 가운데 정작 ‘증시 대기 자금’으로 인식되는 투자자예탁금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지수 반등에도 개인투자자의 현금성 실탄이 돌아오지 않으면 향후 코스피의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코스피가 처음 7000선을 돌파했던 당시 137조원에 육박했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4일 기준 93조549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시장 반응 긍정KOSPI005930000660
ARTICLE BRIEF

본문

투자자예탁금 넉달새 43조 증발 저가매수에 대기자금 소진 분석도 개인 빈자리 ‘기타법인’이 채우나 코스피가 7000선 문턱까지 올라선 가운데 정작 ‘증시 대기 자금’으로 인식되는 투자자예탁금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수 반등에도 개인투자자의 현금성 실탄이 돌아오지 않으면 향후 코스피의 추가 상승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코스피가 처음 7000선을 돌파했던 당시 137조원에 육박했던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4일 기준 93조549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예탁금 감소의 상당 부분을 증시 조정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대기자금을 소진한 결과로 볼 필요가 있다”면서 “지난 6월 말 이후 투자자예탁금이 줄어드는 동안에도 개인의 국내 개별 종목과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부터 6월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에서 99조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이에 향후 코스피의 추가 상승 과정에서 상반기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개인을 대신해 다른 매수 주체가 얼마나 강하게 지수를 받쳐줄지가 관건이라는 평도 나온다. 권범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개인의 매수세가 약화된 빈자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타법인’이 채울 가능성이 있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예정액은 총 55조원으로 지난 6월 개인의 1개월 이동합산 순매수 최고치인 56조5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와 합쳐 자사주매입예정액 55조원을 바탕으로 증시 수급을 받칠 후보로 거론됐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대기 자금으로 여겨지는 투자자예탁금이 넉 달 만에 43조 원 이상 크게 줄어들었어요.

🧐 지난 상반기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에서 99조 원 넘게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지만, 7월 이후로는 순매수액이 크게 줄었어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자예탁금이 줄어들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할 개인의 매수세가 약화된 빈자리를 다른 매수 주체가 채워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요. 📊 과거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증시 활력의 중요한 요소였지만, 이제는 다른 투자 주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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