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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축에 여야 없다”…세일러가 주목한 미 중간선거 승자 2명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국 중간선거에서 비트코인 전략비축을 지지해 온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와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가 각각 플로리다 주지사와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비트코인 전략비축 정책을 지지해 온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를 둘러싼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은 “비트코인 전략비축에 대한 지지가 정당의 경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반응 중립BTC
ARTICLE BRIEF

본문

미국 중간선거에서 비트코인 전략비축을 지지해 온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와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가 각각 플로리다 주지사와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됐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비트코인 전략비축 정책을 지지해 온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를 둘러싼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은 “비트코인 전략비축에 대한 지지가 정당의 경계를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4일(현지시각) 세일러 의장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바이런 도널즈 공화당 후보의 플로리다 주지사 당선과 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의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당선에 주목했다.

그는 “플로리다는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비축을 지지한 공화당 주지사를 선출했고, 텍사스는 주정부 비축을 만드는 데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상원의원을 선출했다”며 “비트코인 보유의 필요성은 정당의 경계를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도널즈는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해 3월 비트코인 전략비축에 관한 행정명령을 법제화하는 법안 H.R.2112를 발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3월 서명한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에 법적 기반을 마련해 정권 교체에 따른 정책 변경 가능성을 줄이려는 취지다. 그는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자산”으로 평가하며 “통화정책과 금리 위험에 대응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텍사스 주하원의원으로 재직하던 2025년 5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법안 SB21에 찬성했다. 해당 법안은 텍사스주가 별도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기금을 설치하고 주정부 차원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디지털자산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텍사스는 지난해 11월 약 500만달러(약 67억원)를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IBIT )에 처음 투자했으며 이후 누적 투자액을 1000만달러(약 134억원)까지 늘렸다.

주 회계감사관실은 올해 5월 비축 자산의 가치평가와 위험 관리 등을 담당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비트코인 보관· 유동성 관리업체 선정 절차에도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