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잡아라"… ‘스테이크 대중화’ 놉스, 상반기 매출 9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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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놉스(NOP’S)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자체 공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기반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 4일 업계에 따르면 키친인더랩이 운영하는 놉스의 올해 상반기 총매출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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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놉스(NOP’S)가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늘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 공장을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기반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키친인더랩이 운영하는 놉스의 올해 상반기 총매출은 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4.7% 늘어난 7억3000만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81.3%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한계를 낮추기 위해 최 대표는 2017년 푸드테크 기업 키친인더랩을 설립하고 외식업의 제조·유통 구조를 시스템화하는 데 집중했다. 놉스는 'No-Problem Steak House'의 약자로 고급 스테이크에 대한 가격과 격식의 부담을 낮추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정통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내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 기준 두 브랜드 모두 동일한 초이스(Choice) 등급 원육을 사용하지만 놉스의 가격은 아웃백보다 약 21~23% 낮다. 키친인더랩은 지난해 화성 공장에 60억2000만원을 투자하며 생산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월 최대 400만개 생산능력을 갖춘 화성 공장은 놉스 성장의 핵심 축이다. 올해 상반기 B2B 매출은 약 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1% 증가했다. 직영점 수는 2025년 1월 7개에서 현재 15개로 두 배 이상 늘었고, 네이버 검색량 역시 2년 만에 13배 이상 증가했다. 아웃백은 지난해 매출 4576억원, 영업이익률 17.2%를 기록하며 국내 스테이크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