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금리 진정에 상승 출발 전망⋯업종 순환매 장세 주목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급등세 진정과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상승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 다만 미국 8월 고용지표 대기심리와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는 가운데 장중에는 업종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4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에는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중에는 미국 8월 고용 대기심리,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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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급등세 진정과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상승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 8월 고용지표 대기심리와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는 가운데 장중에는 업종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에는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중에는 미국 8월 고용 대기심리, 엔화 향방 등 매크로 변수를 주시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향후에도 금리의 추가 급등세가 억제될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이는 오늘 밤 발표 예정인 미국 8월 고용 지표의 중요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블룸버그 컨센서스는 미국 8월 신규 고용이 5만5000건 증가해 7월 2만3000건 감소에서 회복되고,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형성돼 있다.
고용이 침체 우려를 높이지 않는 수준에서 회복되고 임금 상승 압력이 제한되면, 최근 유가 상승으로 커진 인플레 이션 우려와 9월 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해 미국 장기금리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임금 상승률도 높아질 경우 연준의 9월 인상 우려가 다시 커지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다만 최근 ADP 민간 고용 부진과 JOLTS 구인건수 부진 등 고용지표 둔화를 감안하면 8월 고용은 완만한 회복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시간대 일본 닛케이225와 미국 나스닥 선물 등 다른 증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면서 배경과 재발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커졌다.
한 연구원은 급락 배경으로 이란의 쿠웨이트 내 미군기지 공격 소식, 브로드컴 시간외 주가 약세, 달러·엔 환율의 155엔대 진입에 따른 엔화 강세와 엔캐리 청산 우려, 외국인 코스피 선물 매도세 강화에 따른 반도체 중심 글로벌 수급 불안 등을 지목했다.
다만 “본격적인 신규 악재의 출몰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포지션 변화가 만들어낸 단기 수급 이슈에 국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순간 급락 이후 주식시장이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고,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로 진입 매력이 여전히 높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