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AI 모멘텀 지속에 '7천피' 탈환…33거래일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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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9일 AI 모멘텀 지속에 종가 기준으로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돌파했다.
-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스피가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가 표시돼있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 코스닥 지수는 18.49포인트(2.28%) 오른 830.3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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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9일 AI 모멘텀 지속에 종가 기준으로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돌파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코스피가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종가가 표시돼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12포인트(1.40%) 오른 7,051.64, 코스닥 지수는 18.49포인트(2.28%) 오른 830.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2천874억원, 4천271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은 9천417억원 순매수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미국 국채 금리도 오르는 등 매크로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AI 모멘텀이 지속하면서 상승 동력을 잃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이날 오후 현재 배럴당 94달러를 넘어섰고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8%를 돌파했다.
그러나 오픈AI의 새 AI 모델 '아스트라' 호재가 지속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데다 씨티 그룹의 TMT(기술·미디어·통신) 컨퍼런스와 골드만삭스 컨퍼런스를 통해 AI 수요의 확산을 재확인하면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불안정한 대외 여건에도 오픈AI의 GPT-6 아스트라 효과가 지속하고, 씨티의 TMT 컨퍼런스와 골드만삭스 컨퍼런스를 통해 AI 성장성과 수요 모멘텀이 재차 부각된 점도 관련 업종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가 3.51% 오르며 185만6천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전기[009150](2.48%)와 현대차[005380](0.7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3%) 등도 올랐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373220](6.46%)과 삼성SDI[006400](8.30%), 포스코퓨처엠(6.37%) 등 이차전지주가 미국 교통부 장관이 자동차 기업 포드에 중국 배터리 기업과 협력에 대해 비판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천269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천146억원, 197억원 순매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09 16:12 송고 2026년09월09일 16시12분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9일 AI 모멘텀 지속에 종가 기준으로 33거래일 만에 7,000선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