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비트코인 '20년' 전략비축 추진...16일 법안 심사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가 보유한 BTC(비트코인)를 최소 20년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법안 심사에 나선다.
- 15일(한국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보면, 위원회는 오는 16일(현지시각) 전체회의를 열고 '2026 미국 비축 현대화법(American Reserve Modernization Act of 2026·H.R.
- 마크업은 법안 문구를 심의·수정한 뒤 위원회 차원의 의결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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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연방정부가 보유한 BTC(비트코인)를 최소 20년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법안 심사에 나선다. 15일(한국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를 보면, 위원회는 오는 16일(현지시각) 전체회의를 열고 '2026 미국 비축 현대화법(American Reserve Modernization Act of 2026·H.R. 마크업은 법안 문구를 심의·수정한 뒤 위원회 차원의 의결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다. 법안은 미 재무부에 비트코인 전용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과 비트코인을 제외한 디지털자산을 관리하는 '디지털자산 비축(Digital Asset Stockpile)'을 각각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면서 법적으로 다른 용도에 사용할 필요가 없는 비트코인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으로 옮기고, 나머지 디지털자산은 별도 비축으로 이전하도록 했다.
대체수정안에 따르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들어간 비트코인은 법 시행일부터 최소 20년 동안 보유해야 한다. 20년 보유 기간이 끝나기 2년 전에는 재무부 장관이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할지, 일부를 단계적으로 처분할지에 대한 권고안을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과 디지털자산 비축이 설치되면 관련 자산은 원칙적으로 30일 안에 각각의 비축 체계로 이전된다. 다만 지난 5월 발의된 원안에서는 이를 분기별로 공개하도록 했지만, 16일 심사를 앞두고 제출된 대체수정안에서는 연례보고로 변경됐다. 대체수정안은 재무부와 상무부가 법 시행 후 180일 안에 국가부채나 납세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늘리지 않는 '예산 중립적' 비트코인 추가 확보 방안을 연구하도록 했다. 법안이 16일 금융서비스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향후 하원 본회의 심사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
위원회는 브라이언 스틸 공화당 하원의원이 제출한 대체수정안도 함께 공개했다.2026 미국 하원이 연방정부가 보유한 BTC(비트코인)를 최소 20년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하는 법안 심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