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심 ‘경고등’…美 매수세 식고 불 스코어 80→60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비트코인이 7만6000달러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시장이 냉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이 7만6000달러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시장이 냉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의 상원 절차표결 무산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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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6000달러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시장이 냉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이 7만6000달러 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시장이 냉각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투자자들의 수요를 보여주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데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디지털자산 규제 법안의 상원 절차표결 무산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17일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시장 강도를 나타내는 크립토퀀트의 불 스코어(Bull Score)는 80에서 60으로 하락했다.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를 가늠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은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 부근에 도달한 이후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른 주요 거래소 보다 낮아졌다는 의미로 미국 투자자들의 상대적인 매수 수요가 약해졌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6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상향했다. 2023년 7월 이후 첫 인상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2명은 만장일치로 금리 인상에 찬성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해 시장에선 추가 금리인상 우려가 커졌다. 미 상원은 15일 H.R.3633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법(CLARITY Act)의 본격적인 심의를 위한 토론종결 표결을 실시했지만 찬성 49표 대 반대 50표로 부결됐다. 매도 압력 을 가늠할 수 있는 거래소 유입량에서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의 흐름이 엇갈렸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과 비트코인 거래소 유입량은 8월 말과 이달 10일을 전후해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