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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보름 만에 35% 오르고…신용 잔고도 6조대 회복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코스닥 지수가 보름 만에 35% 가까이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 그동안 줄어왔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5조원대에서 6조원대로 다시 늘어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p) 오른 864.65로 장을 마감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p) 오른 864.65로…
  • 지난달 30일 644.78에서 출발해 불과 보름 만에 864.65까지 치솟으며 34.1% 상승한 것이다.
시장 반응 긍정KOSDAQKOSPI
ARTICLE BRIEF

본문

코스닥 지수가 보름 만에 35% 가까이 오르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줄어왔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5조원대에서 6조원대로 다시 늘어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p) 오른 864.65로 장을 마감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8포인트(p) 오른 864.6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644.78에서 출발해 불과 보름 만에 864.65까지 치솟으며 34.1% 상승한 것이다. 이달 들어서는 전 세계 주요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강한 매수세가 몰리면서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달에만 매수 사이드카가 세 차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은 지난 4월27일 연중 최고치인 1229.42를 기록했으나, 지난달 29일에는 630.99까지 밀리며 불과 3개월 만에 지수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4월29일 11조50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달 31일 6조944억원, 이달 4일에는 5조8146억원까지 내려갔다. 올해 초 37.1%였던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고 비중은 이달 4일 21.2%로 떨어져 15.9%p 감소했다. 그동안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한 데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체질 개선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규제가 시행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 투자 수요를 흡수했던 상품에 규제가 적용되면서 시장 내 자금이 다른 종목으로 이동하는 순환매가 나타났고, 코스닥도 빠르게 회복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보다 코스닥으로 수급의 주도권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는 낙폭 과대에 따른 되돌림과 코스피와의 격차를 좁히는 과정의 성격이 짙었고 대형주의 상방 모멘텀도 잔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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