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저가 매수에 1%대 반등 출발…삼전·하이닉스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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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560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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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코스피가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5600선을 회복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8.28포인트(1.77%) 오른 5652.50을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7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02억원, 12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코어위브 재무구조 개선 관련 발언이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7거래일 연속 급락은 역사적으로도 이례적인 현상”이라며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기대가 커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4.24배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면서도 “시장이 높은 이익 전망치를 충분히 신뢰하지 않는 만큼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준으로 지수의 바닥 을 가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K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주를 매수할 적기”라며 “코스피가 최근 8거래일 동안 16% 급락한 만큼 공포에 따른 투매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개인이 643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원, 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2.81% 오른 21 만 9500 원 , 에코프로는 1.24% 상승한 8 만 1800 원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