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美 금리 부담에 0.48% 하락…6830선 후퇴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알파경제 = 김종효 선임기자] 코스피가 미국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굵직한 일정을 앞둔 관망 심리까지 겹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36억원, 771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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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 = 김종효 선임기자] 코스피가 미국 장기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굵직한 일정을 앞둔 관망 심리까지 겹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77포인트(0.48%) 내린 6838.0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36억원, 771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은 것이 부담이 됐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와 1일 새벽(한국시간) 나오는 마이크론 실적을 지켜보며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로 인해 업종 전반이 약세를 나타냈다"며 "다만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업종을 중심으로 차별화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1.88%)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28%), SK하이닉스(0.62%), 삼성바이오로직스(0.43%) 등도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88억원, 11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로이더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30일(현지시간) 한국 자금이 들어가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표에는 540억달러(약 73조원)를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회사의 2025년도 매출 가운데 약 35억원이 실제 판매 없이 장부에 올라갔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의혹이 불거진 당사의 매출은 적법한 것이었음을 강조드린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계기관의 조사에서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