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뉴스로

코스닥 16.8% 뛸 때 코스피 8.9% 상승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에서 코스닥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용거래융자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증가 중이다.
  •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개인 레버리지 투자 확대로 코스피 비중이 높아졌다.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7127.77로 장을 시작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시장 반응 긍정005930000660KOSPIKOSDAQ
ARTICLE BRIEF

본문

국내 증시에서 코스닥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용거래융자는 코스피 대형주 중심으로 증가 중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개인 레버리지 투자 확대로 코스피 비중이 높아졌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5% 오른 7127.77로 장을 시작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지수와 '빚투'(빚내서 투자)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닥 상승세가 돋보이지만 신용거래융자는 오히려 유가증권시장에서 더 빠르게 늘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다시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개인의 레버리지 자금도 코스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3일 기준 국내 증시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0조9,262억 원에 달한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통상 개인 투자자의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코스피 신용융자 잔고는 같은 기간 21조6,141억 원에서 24조5,349억 원으로 13.5% 늘었다. 코스닥 시장도 5조8,298억 원에서 6조3,914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증가율은 9.6%로 유가증권시장보다 낮았다. 코스피는 3일 6,257.45에서 13일 6,813.34로 8.9% 상승한 반면, 같은 기간 코스닥은 16.8%(737.35→861.37)나 치솟았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 이익 가시권에 들어온 종목이 거의 없다"며 "하반기 코스닥 승강제가 확정되면 성장모멘텀이 좋은 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IVE MARKET
MARKET시세 연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