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늦은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 앞두고 커진 의문…굳이 필요할까?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가 약 9년의 기다림 끝에 양산형 공개를 앞두고 있다.
- 그러나 전기차(EV)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테슬라의 사업 방향도 자율주행과 로봇으로 이동하면서, 뒤늦은 등장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지 의문이 제기된다.1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 일론 머스크는 이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100km)까지 2초 이내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마일(약 400km)을 넘길 것이라고 1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유승아 인턴기자] 테슬라의 차세대 로드스터가 약 9년의 기다림 끝에 양산형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EV)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테슬라의 사업 방향도 자율주행과 로봇으로 이동하면서, 뒤늦은 등장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질지 의문이 제기된다.1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100km)까지 2초 이내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마일(약 400km)을 넘길 것이라고 1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텍사스주 웨이코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이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100km)까지 2초 이내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50마일(약 400km)을 넘길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미국에서는 전기차 판매 둔화와 소비자 불확실성으로 완성차 업체들이 관련 계획을 축소하고 있으며, 테슬라도 수요 감소와 기대치 하락에 직면해 있다. 로드스터는 반복된 출시 연기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쌓였고,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 (CEO)등 일부 예약자도 주문을 취소했다. 테슬라는 2021년 모델S 플레이드의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가속 시간을 1.99초로 제시했고, 이후 독립 시험에서도 비슷한 성능이 확인됐다. 메이트 리막(Mate Rimac) 부가티 CEO는 1900마력 이상의 네베라로 여러 기록을 세웠음에도 계획한 150대를 판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첫 전기차를 4도어로 설계했고, 포르쉐는 718 카이맨과 박스터의 순수 전기차 전환을 여러 차례 연기했다. 일론 머스크는 로드스터가 사람이 직접 운전하도록 설계하는 마지막 테슬라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 생산을 종료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생산에 힘을 싣고 있으며, 스페이스X와의 합병 가능성도 거론했다. 다만 테슬라의 관심이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우주 기반 인프라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로드스터가 과거의 미래상을 뒤늦게 구현한 차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