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美금리 상승에도 나스닥 최고치…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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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서도 기술주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6일 국내 증시 또한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
-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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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세 속에서도 기술주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6일 국내 증시 또한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1.23포인트(0.66%) 상승한 7773.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86.45포인트(1.05%) 뛴 2만7477.31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의 경우 엔비디아(2.12%)와 브로드컴(2.08%)이 상승했고 시게이트(4.49%)와 웨스턴디지털(6.34%)이 뛰었지만, 마이크론(-1.02%), SK하이닉스 ADR(-0.06%), 샌디스크(-0.92%) 등은 높은 국채 금리 여파와 전력 부족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넘게 상승한 5.311%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금리도 3bp 이상 오른 5.664%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코스피는 연휴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며 7000선에 턱걸이 마감한 가운데 이날에는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재차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MSCI 한국 증시 ETF는 지난 2일(현지시간) 3.10% 상승했으나 5일에는 0.22%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주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10년물 입찰 결과, 삼성전자 잠정실적, 옵션만기, TSMC 9월 매출,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이 겹친다"면서 "통화정책 스탠스와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멘텀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주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핵심은 삼성전자 실적 가이던스 결과"라며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AI, 반도체 모멘텀이 유가, 금리 압박을 이겨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5조원까지 레벨다운됐는데, 실적 불안을 선반영해왔고 그만큼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만큼 실적 쇼크 가능성은 낮다"면서 "삼성전자 실적 호조는 자사주 매입 공백을 메울 수 있는 가장 강한 동력으로 외국인 수급 개선도 가시화될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