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7년 만에 광주에 통 큰 투자…AI 냉각장비 생산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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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가전 생산기지로 출발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까지 품는다.
-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핵심 공조 제품을 국내에서 만들기 위해 광주에 2400억원을 투입한다.
- 1989년 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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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생산기지로 출발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까지 품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핵심 공조 제품을 국내에서 만들기 위해 광주에 2400억원을 투입한다. 1989년 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다. 19일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 규모의 HVAC(냉난방공조)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플랙트그룹코리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날 광주청사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광주는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이 된다. 현재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등을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HVAC 설비를 더해 광주사업장의 역할을 AI 가전에서 데이터센터 공조까지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등으로 공급처를 넓혀 2030년 글로벌 HVAC 선도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인 HVAC 사업을 빠르게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 광주 생산라인 구축은 차별화된 HVAC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7년 만에 대규모 투자…플랙트 15번째 거점 광주에19일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 규모의 HVAC(냉난방공조)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는 축구장 약 3개 크기로 2028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플 가전 생산기지로 출발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까지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