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시황] 코스피 6% 하락·서킷브레이커⋯비트코인 7.5만달러·롱 10억달러 청산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미국발 AI 반도체주 투매 여파로 6일 코스피가 6.02% 급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코스닥도 5.03% 내렸다.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6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투매 여파로 6% 넘게 급락했다.
-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비트코인(BTC) 이 7만5000달러대로 밀렸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10억달러(약 1조3548억원) 넘는 롱 포지션 이 강제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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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AI 반도체주 투매 여파로 6일 코스피가 6.02% 급락해 장중 5000선이 무너지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코스닥도 5.03% 내렸다.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6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 인공지능(AI) 반도체주 투매 여파로 6% 넘게 급락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도 비트코인(BTC) 이 7만5000달러대로 밀렸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10억달러(약 1조3548억원) 넘는 롱 포지션 이 강제 청산됐다. 국내에서는 증시 급락에 따른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가 주목받았다. 전날에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디지털자산 소득 과세를 2029년으로 2년 늦추고, 투자 손실의 3년 이월공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4.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669%, 10년물 금리는 8.1bp 하락한 연 3.887%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디지털자산 시황 중계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은 24시간 전보다 6.20% 내린 7만5512.90달러에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1조5100억달러(약 2046조원),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504억9000만달러(약 68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승에 베팅한 롱 포지션 청산액은 약 10억6000만달러(약 1조4361억원), 숏 포지션은 1억3510만달러(약 1830억원)로 롱 청산 이 전체 약 89%를 차지했다. 5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4억3020만달러(약 5828억원),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는 9990만달러(약 1353억원)가 각각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전날 7460만달러(약 1011억원) 순유입에서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에서 비트코인 11월물은 전일 정산가 대비 545달러(0.71%) 내린 7만570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