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달러 재탈환 시동…잭슨홀·美 PCE·ETF 수급 촉각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이 2025년 이후 처음으로 50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주간 마감을 기록하며 약세장 반등의 분수령에 들어섰다.
-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7만9550달러까지 오르며 5거래일 동안 최대 27% 상승했고, 비트스탬프 기준 주간 종가는 7만7727달러를 기록했다.
-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은 8만달러 안팎이 여전히 핵심 저항 구간이라며, 지난 약세장 반등 때마다 강한 상승 직후 급한 되돌림이 나타났다고 짚었다.
본문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비트코인이 2025년 이후 처음으로 50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주간 마감을 기록하며 약세장 반등의 분수령에 들어섰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7만9550달러까지 오르며 5거래일 동안 최대 27% 상승했고, 비트스탬프 기준 주간 종가는 7만7727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 캐피털은 8만달러 안팎이 여전히 핵심 저항 구간이라며, 지난 약세장 반등 때마다 강한 상승 직후 급한 되돌림이 나타났다고 짚었다. 이번 주에는 잭슨홀 심포지엄과 미국 물가 지표가 변수로 꼽힌다. CME그룹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현행 3.50~3.75%로 유지될 가능성은 63.1%다. 수요일에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0.1% 상승,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이다.
모자이크 애셋 컴퍼니는 이런 조치가 금과 비트코인처럼 유동성 전망에 민감한 자산의 상승을 자극했다며, 양적완화가 다시 거론될 경우 통화가치 훼손 우려를 시장이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지난주 5거래일 동안 19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은 기술적 저항 돌파, 6만8000~7만3000달러 지지 여부, 연준의 금리 신호, ETF 자금 유입 지속 여부가 함께 맞물려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