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현대로템]① 불어난 '제작계약' 둔화된 영업이익률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현대로템이 상반기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도 전년 동기보다 적은 영업이익을 남겼다.
- 장기 제작계약의 수익과 원가 추정 변경으로 2357억원의 손익 개선 효과를 반영하고도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늘어난 일감을 수행하는 과정에 늘어난 일감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성장세를 평가할 과제로 떠올랐다.
- 이익 대부분을 책임지는 방산 중심 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졌고 철도사업은 매출 1조원을 넘기고도 이익률이 1%에 미치지 못했다.
본문
현대로템이 상반기 3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도 전년 동기보다 적은 영업이익을 남겼다. 장기 제작계약의 수익과 원가 추정 변경으로 2357억원의 손익 개선 효과를 반영하고도 수익성이 뒷걸음질했다.늘어난 일감을 수행하는 과정에 늘어난 일감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성장세를 평가할 과제로 떠올랐다. 이익 대부분을 책임지는 방산 중심 사업의 수익성이 낮아졌고 철도사업은 매출 1조원을 넘기고도 이익률이 1%에 미치지 못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상반기 연결 매출은 3조6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566억원으로 0.8% 감소했다. 매출은 1조60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324억원으로 9.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8.2%에서 14.5%로 3.7%p 낮아졌다.
상반기 실적에 반영된 손익 개선액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 4566억원의 51.6%에 해당한다.
계약대금이나 예상 원가가 바뀌면 진행률과 누적 인식 매출이 달라지고 이에 따른 차이가 해당 기간 손익에 반영될 수 있다. 상반기 AD&RH 부문 매출은 1조73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448억원으로 0.9% 늘어나는 데 그쳤다. 매출원가가 매출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24.9%에서 올 상반기 21.4%로 낮아졌다. 여기에 판관비가 1977억원으로 7.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1조12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37.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