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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시대…증권사 역할도 바뀐다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토큰증권 제도화가 증권 발행 방식뿐 아니라 증권사의 역할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 기업이 자체 고객망을 활용해 투자자와 직접 연결하는 해외 사례가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발행과 권리관리 방식의 변화가 예고됐다.
  •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파이낸스는 이달 10억엔 규모의 1년 만기 토큰화 회사채 청약에 나섰다.
시장 반응 중립
ARTICLE BRIEF

본문

토큰증권 제도화가 증권 발행 방식뿐 아니라 증권사의 역할에도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기업이 자체 고객망을 활용해 투자자와 직접 연결하는 해외 사례가 등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발행과 권리관리 방식의 변화가 예고됐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파이낸스는 이달 10억엔 규모의 1년 만기 토큰화 회사채 청약에 나섰다. 토큰증권에서는 기업이 자체 앱이나 고객망을 활용하고 분산원장에서 권리를 관리할 경우 투자자와 만나는 방식이 다양해질 수 있다. 다만 발행인이 권리를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증권사 없이 일반투자자에게 자유롭게 증권을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결국 국내에서 예상되는 변화는 '증권사 없는 자본조달'보다는 증권사가 맡는 기능의 재배치에 가깝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단순히 만들어진 증권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자금 수요를 투자 가능한 상품으로 만들고 발행 이후 권리관리와 유통까지 연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토큰증권이 확산되면 기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경로는 다양해지겠지만 증권사의 역할이 없어지기보다 달라지는 쪽에 가깝다"며 "앞으로는 단순 판매망보다 기업의 자금조달 수요를 상품으로 구조화하고 발행부터 유통과 사후관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사의 경쟁 무대도 단순 판매에서 상품 구조화와 계좌관리, 유통과 사후관리까지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토요타파이낸스는 이달 10억엔 규모의 1년 만기 토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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