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AI 데이터센터에 ‘불가항력’ 통지…월가 180억달러 대출 긴장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오라클은 뉴멕시코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피터’의 2028년 가동 지연에 대비해 불가항력을 통지했으며, 사업 철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 ‘프로젝트 주피터’ 지연 대비…지급 의무 방어 나서 스타게이트 핵심 사업 암초, 해당 채권 90센트로 떨어져 오라클, “사업 일정은 그대로” …다른 프로젝트 파급 주시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오라클 (Oracle)이 미국 뉴멕시코주에 건설 중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피터…
- 프로젝트에는 약 20개 은행이 180억달러를 대출해 금융권의 긴장도 커질 전망이다.
본문
오라클은 뉴멕시코주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피터’의 2028년 가동 지연에 대비해 불가항력을 통지했으며, 사업 철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젝트 주피터’ 지연 대비…지급 의무 방어 나서 스타게이트 핵심 사업 암초, 해당 채권 90센트로 떨어져 오라클, “사업 일정은 그대로” …다른 프로젝트 파급 주시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오라클 (Oracle)이 미국 뉴멕시코주에 건설 중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피터 (Project Jupiter)’와 관련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통지했다. 프로젝트에는 약 20개 은행이 180억달러를 대출해 금융권의 긴장도 커질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각) 오라클 이 프로젝트 개발사인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 계열사에 불가항력을 주장하는 통지서를 보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오라클은 프로젝트 주피터 의 주요 임차인으로, 데이터센터가 계획대로 2028년 가동되지 못할 경우 지급을 미루기 위한 계약상 권리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라클 대변인은 “프로젝트 주피터는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는 뉴멕시코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라클, 오픈AI(OpenAI),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경영진과 함께 공개한 ‘스타게이트(Stargate)’ AI 인프라 구축 사업의 주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오픈AI는 지난해 오라클·소프트뱅크와 뉴멕시코를 포함한 미국 데이터센터 5곳 개발을 지원하는 4000억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불가항력 조항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프로젝트 주피터의 향방은 스타게이트를 비롯한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의 실행력을 가늠할 사례가 될 전망이다.
막대한 자금과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허가와 에너지 공급 지연이 임차인과 개발사, 금융기관 사이의 계약 리스크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오라클(Oracle)이 미국 뉴멕시코주에 건설 중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주피터(Project Jupiter)’와 관련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