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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대응기금 96조9000억원, 단기 국고채 수요 전망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KEY POINTS

핵심 포인트

  • 미래대응기금의 실질 여유재원 96조9000억원 가운데 최대 절반가량이 국내 채권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자금 성격상 국고채 2~3년물 등 단기물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제기됐다.KB증권 리서치센터는 6일 내년도...
  • KB증권은 내년 미래대응기금 실질 여유재원을 96조9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시장 반응 긍정
ARTICLE BRIEF

본문

미래대응기금의 실질 여유재원 96조9000억원 가운데 최대 절반가량이 국내 채권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금 성격상 국고채 2~3년물 등 단기물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제기됐다.KB증권 리서치센터는 6일 내년도... KB증권은 내년 미래대응기금 실질 여유재원을 96조9000억원으로 추산했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6일 내년도 미래대응기금 재원 162조3000억원에서 지출 45조4000억원, 사업계정 여유자금 7조5000억원 등을 감안하면 실질 여유재원이 96조9000억원이라고 추산했다. 임 연구원은 "여유재원은 2028년 84조6000억원, 2029년 55조9000억원, 2030년 25조4000억원으로 관측된다"며 "여유재원이 줄고 향후 세수입은 감소할 경우에는 환매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적어도 2~3년간은 미래대응기금의 여유재원이 자산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과거 대형 기금의 자산 배분 사례를 들어 미래대응기금 여유재원의 절반가량이 국내 채권시장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봤다.

임 연구원은 "정부가 해외보다 국내 투자를 장려하는 데다, 주요 공적기금의 국내 채권 비중도 최대 50% 수준"이라며 "기금 여유재원도 최대 절반까지 국내 채권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기금투자풀은 머니마켓펀드(MMF) 비중이 43.4%로 높지만, 이를 제외하면 산재보험기금과 주택도시기금,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의 국내 채권 비중은 최대 50%에 달한다. 임 연구원은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3~4년의 시계열을 갖고 사업을 편성한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최대 만기 3년까지의 채권을 매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 국채 발행에서 장기물 비중이 올해보다 적어도 5%포인트 낮아지고, 단기물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초과세수를 국채 상환보다 미래대응기금 적립에 우선 배정하면서 국고채 발행 축소 기대가 낮아진 흐름 과 이어진다.

현재 제시된 핵심 수치는 내년 미래대응기금 재원 162조3000억원, 실질 여유재원 96조9000억원, 사업 지출 45조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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