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대차 판매 부진·환율 부담에 주가 전망 휘청”…목표가↓
제목 연관성·주요 수치·시장 영향·향후 전망을 기준으로 핵심 문장을 선별한 요약 브리핑입니다.
핵심 포인트
- 대신증권은 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5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 다만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고 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성장 모멘텀이 남아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89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본문
대신증권은 1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5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여전히 크고 향후 주가를 끌어올릴 성장 모멘텀이 남아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89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 판매 부진과 인도 공장 화재 영향으로 모듈·부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인 데다 원화 강세에 따른 환율 하락으로 고수익 사업인 애프터서비스(AS) 부문의 수익성도 전분기보다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조9280억원에서 3조7200억원으로 5.3% 하향했으며, 지배지분 순이익 전망치는 4조4370억원에서 4조1710억원으로 6.0% 낮췄다.
대신증권은 12개월 선행 EPS 5만3901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8배를 적용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종가 36만7000원과 비교하면 목표주가까지 상승 여력은 58%로 추산했다. 주가 측면에서는 주식매수청구권이 단기적인 하방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분할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 예정가격은 주당 40만8394원으로, 지난달 30일 애프터마켓 종가 38만4500원보다 약 6% 높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현대모비스 주가가 현대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투자 계획과 휴머노이드 바디 액추에이터 초도 양산, 그리퍼 액추에이터 개발 성과 등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현대모비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69만원에서 5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8903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9558억원보다 낮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하향 조정됐다.